아주특별한시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춘자 조회 6회 작성일 2021-08-01 08:44:31 댓글 0

본문

'쿠바 반정부 시위' 각국 지지…체제 변화 신호탄 되나? / JTBC 아침& 세계

지난 11일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쿠바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오랜 경제난과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이 반정부 구호를 외치면서 집결했고 50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쿠바 시민들의 시위는 일단 진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세계 곳곳에서 쿠바 시위대를 지지하는 동조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남자가 건물을 향해 무엇인가를 던집니다. 지난 26일 한밤중 프랑스 파리에 있는 쿠바 대사관이 화염병 공격을 받았습니다. 건물 외벽이 불에 타서 검게 그을렸는데 쿠바 시위대 지지자가 벌인 행동입니다. 대사관 직원들이 급하게 소화기를 들고나와 불을 끄면서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쿠바 대사관 앞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쿠바의 자유를 외치면서 거칠게 항의합니다. 최근 3주 동안 이처럼 세계 곳곳의 쿠바 대사관이 공격을 받았고, 여러 도시에서 쿠바 시위대를 지지하는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지난 11일 쿠바의 수도 아바나를 비롯해 40여 개 도시에서 시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것은 1994년 이후 27년 만입니다. 미국의 경제 봉쇄 조치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쿠바의 주 수입원인 관광산업이 막혔고,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음식과 의약품을 구하기 어려워서 몇 시간씩 줄을 서는 것이 일상이 되자 생계 불안에 대한 불만이 체제에 대한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시위에 나선 시민의 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반정부 시위 참가자 : 우리는 탄압에 맞서기 위해 여기 왔어요. 정부가 우리를 굶어죽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바나가 무너지고 있어요. 우리에겐 집도 없고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힘있는 사람들은 돈이 많아 호텔을 짓고 있죠. 그들이 우리를 굶어죽게 만들고 있어요.]

이날 시위는 경찰과의 무력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시위대가 돌을 던지면서 경찰차를 부쉈고 경찰이 무력진압에 나서면서 1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이날 시위에서는 '"대통령 사임'"과 '"공산주의 종식'"을 외치는 구호까지 등장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미겔 디아스 카넬 쿠바 대통령은 반체제 인사들과 시위 참가자 500여 명 체포를 지시했고 반정부 시위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면서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개입설을 부인하며 시위대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두 대통령의 말 연달아 들어보시죠.

[미겔 디아스카넬/쿠바 대통령 : 우리는 어떤 반혁명주의자도 인정하지 않을 겁니다. 돈을 받고 미국 정부에 매각된 용병이 이념 전복 전략에 휩쓸려 우리나라를 불안정하게 만들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미국은 보편적 권리를 주장하는 쿠바 국민들을 지지합니다. 우리는 쿠바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를 잠재우려는 시도와 폭력을 자제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세계 각국은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쿠바 시위에 대해 다른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20여 개국은 쿠바 정부를 비난하는 성명을 내놨고, 쿠바의 오랜 우방인 러시아와 북한, 그리고 좌파 정권이 들어선 멕시코는 쿠바에 대한 경제 봉쇄를 끝내야 한다며 미국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웃국가 칠레에선 쿠바 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쿠바 시위대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서로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지구상에서 몇 남지 않은 사회주의 국가 쿠바를 둘러싸고 다시 한번 세계가 분열하는 모습입니다. 전문가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임수진 대구가톨릭대 중남미학부 교수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아침\u0026'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u0026 / 진행 : 이정헌

▶ 기사 전문 https://news.jtbc.joins.com/html/160/NB12018160.html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유튜브 커뮤니티 (https://bit.ly/2LZIwke)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joins.com
(APP) https://bit.ly/1r04W2D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jtbcnews
트위터 https://twitter.com/JTBC_new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tbcnews



프랑스 '백신여권 도입 확대' 앞두고 대규모 반대 시위 / YTN

[앵커]
프랑스에서 백신 접종을 증빙하는 이른바 백신 여권' 도입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3주째 벌어졌습니다.

오는 9일부터는 카페나 기차 등 대중시설을 이용할 때도 보건 증명서 지참을 의무화하는 법이 확대 시행되는데 이에 반대하는 시위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도 파리를 비롯해 프랑스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시위대는 '보건 증명서' 도입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해거 아무르 / 파리 시위참가자 : 나는 간호사인데 협박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사직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 첫 물결 때 부당한 대우를 받았으며 행동을 강요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9일부터 카페나 기차 등 대중시설을 이용할 때 보건 증명서를 지참하도록 하는 법안이 지난주 의회를 통과하면서 시위는 더욱 확산하고 있습니다

[얀 모이 / 노르망디 시위 참가자 : 자유에 큰 장애가 됩니다. 장보러 가고 영화관 가고 힘든 일을 끝내고 인생을 즐기는데 바이러스 패스가 있어야 한다면 자유에 방해가 됩니다.]

백신 여권 법안은 오는 5일 헌법재판소의 최종 승인을 거쳐야 발효되지만 프랑스 정부는 통과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영화관, 박물관, 헬스장 등 50명 이상이 모이는 문화·여가 시설을 이용할 때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보건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하지만 프랑스 특유의 자유주의 문화가 보건증명서 도입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7월의 마지막 주말 프랑스에서는 150개 이상 도시에서 약 15만 명이 반대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YTN 강성옥입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801060312401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u0026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영상] 촛불 시민들에게 건내는 ‘아주 특별한 상장’ / KBS뉴스(News)

19일 오후, 아주 특별한 상장이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은 비폭력 평화 시위로 대통령을 탄핵한 우리나라 촛불 집회의 참여 시민들에게 작년 '에버트 인권상'을 수여했다. 재단 측은 촛불 시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한 의지와 헌신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작년 12월 독일에서 열렸던 시상식에는 세월호 참사 생존자인 단원고 출신의 장애진 씨 등이 1,700만 촛불 시민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

에버트 재단 한국사무소는 시민들에게 줄 상장 900여 장을 출력,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를 통해 상장을 전달한다.

두 차례 나눠 전달하는데, 1차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전달했고, 2차는 24일 오후 1~6시까지 서울 종로구에 있는 글로벌센터에서 전달한다.

... 

#아주특별한시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332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bebasic.co.kr.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help@oxmail.xyz